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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한 감독의 작전타임
글쓴이 관리자 E-mail pastorlove@hanmail.net 번호 114
날짜 2008-02-09 조회수 2206 추천수 66

 

문득 생각난 고려대 박한 감독 에피소드요즘 삼성 안준호 감독 얘기가 화제던데 웹에 올라온 동영상과 글을 보니까

막장 수준의 작전 지시를 하는 것이다. 선수는 대놓고 말도 안되는 지시를 씹고...

안습도 그런 안습이 없었다

 

그런데 막장안습 안준호 감독의 작전 지시를 보니까 떠오르는 감독이 하나 있었다

바로 과거 고려대의 박한 감독이다

 

당시 고려대는 신기성 김병철 전희철 현주엽 등의 초호화멤버였는데

번번히 최희암 감독의 연세대에게 지고는 했다

물론 연세대 또한 호화멤버였지만, 이름값에서는 고려대보다 2% 못했다

그때 고대 박한 감독은 수많은 어록을 남겼었다

웹에서 그때 어록을 찾아서 대충 정리해봤다

 

 

에피 1

 

종료는 얼마 남지 않고, 고려대가 한 골차로 뒤지고 있는 긴박한 순간...

고대의 마지막 공격찬스. 이번의 슛 하나로 경기가 역전될수 있는 상황이었다.

 

감독 : (선수들을 불러놓구) 야..야...잘들어...

이번이 마지막 공격이야...

이번에 슛을 성공시키면 우리가 이기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우린 지는거야...

희철이 내말 무슨뜻인지 알어?

 

전희철 : (수건으로 얼굴의 땀을 닦으며)예....

 

감독 : 그래.. 그럼 이만 가봐...

 

 

에피 2.

 

감독 :(타임아웃때 약간 성질을 내며) 야...야...

지금 너희 안돼고 있는게 딱 2가지가 있어..

몬지 알어? 지금 너넨 디펜스랑 오펜스가 안돼..

자자.. 힘내구 그 2가지만 제대로 해봐 응?

 

 

에피소드 3.

 

감독 : (선수들 불러놓구) 이봐.. 왜 들그래?

왜 우지원이 3점슛을 쏘게 놔두는거야?

지금 누가 우지원이 막고 있어? 아까부터 계속 들어가자나..

우지원이를 막아야지..

누구야? 누가 우지원이 마크야?

 

양희승 : 감독님 지금 우리 지역방어인데요..

 

 

에피소드 4.

 

고대와 모팀간의 경기때 고대가 3점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였다.

마지막 공격때 전희철이 부저와 함께 3점슛을 쏘았으나

상대팀 파울로 공은 안들어갔지만 자유투 3개를 얻은 상태에서

박한 감독이 타임을 불렀다.

 

감독 : 희철아 잘 들어라..

 

전희철 : 넵...

 

감독 : 희철아..3개 다 넣어 알았지?

 

참고로 전희철이 3개다넣고 연장전까지 가서 고대가 이겼다고 한다.

 

 

에피소드 5.

 

이것은 전설로만 내려오는 이야기 이다..

아마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없던 일일꺼다

항상 말로만 작전지시를 하던 박한감독

다급했던지 작전시트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타임아웃을 부른 박한 감독 선수들을 불러 모아 놓구는

작전 시트에다가 크게 동그라미를 그렸다.

그리고 나서는 그옆에 타원의 동그라미를 그렸다..

 

감독 : 자자...잘보라구..

(큰 동그라미를 가르키며)자 이게 뽈이야..오케이?

(타원의 동그라미를 가르키며)자..이건 링이라구..

(큰 동그라미에서 화살표를 죽으러 링 안으로 그리며..) 넣어...알았어?

 

당시 선수들에게 전해내려오는 말로는

그 뽈이라 불리우는 큰 동그라미는 링보다 훨씬 컷다구 한다..

 

 

에피소드 6.

 

작전타임때 선수들의 위치를 설명해주는 감독.

 

감독 : (동그라미를 그려주며)희철아, 넌 여기...........(역시 동그라미를 그려주며)주엽이는

여기..........병철이는 여기............

 

그때 부저가 울린다.

 

양희승과 신기성의 위치는 설명도 못한 감독. 급하게 둘을 불러서

 

감독 : 야. 니들은 어딘지 알지?

 

 

에피소드 7.

 

고대 vs 연대. 작전타임.

 

감독 : (김병철에게)우지원이가 공 잡으면 니가 파울로 끊으란 말야. 알았지?

 

병 철 : 저 파울 4개인데요.......

 

 

고려대가 한국농구사상 최고의 슛터인 이충희를 앞세워 전설의 49연승을 할 때

박한 감독의 작전 지시는 단 하나였다

 

"야, 왜 네가 쏴? 충희 줘!"

 

 

그밖에도 박한 감독이 손가락 두 개를 펴면 전희철이 2점슛을 쏘고

손가락 세 개를 펴면 김병철이 3점슛을 쏘는 작전이라는 얘기,

 

연대 최희암 감독이 손가락 두 개를 펴면 작전 2번이고

고대 박한 감독이 손가락 두 개를 펴면 2번 선수 막으라는 얘기 등등

 

정말 재미있는 일화가 많았다.

위 사실들이 대부분 사실이라는 것 또한 지금은 믿기지 않는데

오늘 안준호 감독 동영상을 보니까, 새삼 박한 감독이 그리워졌다

 

 

 




m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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