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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칼럼  
제목   충성된 사람을 누가 만날 수 있으랴?
글쓴이 관리자 E-mail pastorlove@hanmail.net 번호 227
날짜 2017-02-23 조회수 380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귀한 복은 만남의 복입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바뀝니다. 좋은 친구들, 좋은 선후배, 좋은 선생님, 좋은 배우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영적인 멘토를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의 영적인 삶의 질이 달라지게 됩니다. 만남이 중요한 이유는 관계를 통해 언어,생각,가치관,비전 등 정서적으로 감정적으로 때론 육체적인 부분까지 영향을 받고 변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습니다. 인(人)이란 글자 모양은 두 사람이 서로 기대어 서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한 사람이 지나가도 '人'이 지나간다고 하지 않고 '人間'이 지나간다고 말합니다.
여기서의 “間”은 “between A and B”로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만남을 경험하게 됩니다. 모든 만남이 잘 되기는 어렵겠지만, 부모-자녀, 남편-아내, 스승-제자, 사용자-노동자, 목회자-평신도 등의 관계는 정말로 중요합니다.
배우자는 평생 동반자요, 친구는 인생 동반자입니다. 배우자와의 만남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평소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듯이, 부부 간에도 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떨어지면 그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아내란 “청년에겐 연인이요, 중년에겐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사다”란 말이 있습니다. 인생 최고의 행복은 부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며,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누리다가 “난, 당신을 만나 행복했소”라고 말할 수 있으면 이상적인 부부일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들은 바로 사람을 만나는 일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되며, 어떤 사람들과 만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삶의 모습은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말은 바꾸어 말하면 나 자신도 나를 만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치며 살고 있다는 사실을 뜻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이 좋으면 우리도 좋은 사람이 됩니다. 우리의 영적인 멘토가 누구냐에 따라 신앙의 색깔이 정해지고, 신앙의 깊이가 정해집니다.
특히 신앙의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믿음이 자라는 속도는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만남은 사람들이 스스로 주관할 수 없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람이 서로 만나는 것 같지만, 속으로 들어가보면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만남의 은총이 이 칼럼을 읽는 분에게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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