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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신의 인생을 멋지게 편집해 보라.
글쓴이 관리자 E-mail pastorlove@hanmail.net 번호 222
날짜 2016-10-14 조회수 379

나는 성도들에게 “보는 것이 비전이다 그리고 보여 주는 것은 리더십이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보고 실천하기 위해 애쓰고, 다시 그것을 성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프리카에 선교를 갈 때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모든 사람이 갈 수 없기에 해마다 자원하는 분들과 함께 선교사역을 위해 가곤하는데 몇 명이 사역하며 그 땅을 보고 왔다고 해서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내가 본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을 본 많은 사람이 그 사역에 적극 동역하게 되고 비로서 리더십이 발휘 된다. 내가 선교사역에서 멀티미디어 사역을 귀하게 여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방송사역을 일찍부터 시작한 나는 선교사역을 방송을 통해 메시지로 전하며 도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깨달았다.
선교지에 가면 매일의 사역을 사진과 글로 종합편집해서 SNS에 올리기도 하고, 한주간의 영상을 편집해서 동영상으로 전달하여 우리가 본 것을 신속하게 함께 볼 수 있도록 밤을 세워서라도 작업한다.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편집이다. 엄청난 분량의 촬영한 파일을 어떻게 편집하느냐에 따라 감동이 다르기 때문이다. 삼시 세끼 밥해 먹고 치우고 또 밥해 먹고 치우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한 PD의 천재적 편집을 통해 흥미진진한 작품으로 만들어저 방송되었다. 편집자는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는 일상도 자세히 들여다보기만 하면 볼만한 것이 참 많다는 것을 재차 확인시켜 주었다. 아마도 우리가 우리 집에서 밥하고 설거지하고 집 청소하는 장면을 찍어서 이 PD에게 넘겨주면 우리의 일상도 작품 한 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감각 있는 자막과 적절한 배경음악, 그리고 카메라의 절묘한 각도가 가미된다면 모든 일상은 작품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인생의 종합 편집권은 자신에게 있다. 멋지게 인생을 편집해서 보는이로 하여금 소소한 기쁨을 주고 더더구나 도전을 주는 인생을 산다면 신나는 일일 것이다.
방송국 PD나 인생의 PD나 편집의 천재들은 끝이 좋아야 한다는 것을 또한 잘 알고 있다. 성경도 우리에게 끝이 좋아야 한다는 지혜를 알게 한다.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이 바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시점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멋지게 마무리했던 신앙의 선배들을 본받아 우리 인생을 멋지게 살아내고 보여주자.
목회실에서 박영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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