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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수감사절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자.
글쓴이 관리자 E-mail pastorlove@hanmail.net 번호 246
날짜 2019-11-23 조회수 65

오늘은 우리 교회 추수감사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저는 이 복된 날 하나님께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예배하다가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로 풍성한 날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원래 성경에 추수감사절은 초막절(장막절, 수장절: 신16:13-16, 출23:16)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7일 동안 나뭇가지로 만든 장막이나 초막에 거주하면서 과거 조상들이 출애굽하여 40년간 광야에서 임시로 만든 처소에서 거주하는 동안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 것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해 초막절을 지켜왔습니다. 출애굽기 23장 19절에 보면 추수와 관련 하여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드리라”고 명령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시기로 말하면 첫 열매를 거두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몇몇 교회나 교단은 추석 때에 추수감사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그동안 우리는 11월 말경에 추수감사절로 지켜 왔을까요? 그 연유는 우리나라에 왔던 미국 선교사들로부터 전수 받았기 때문입니다. 1620년 9월 2일 102명의 영국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신대륙을 향했습니다. 11월 9일에 도착한 그들이 첫 겨울을 지내고 다음 해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거두어들인 농작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린 것에서 유래되어 미국 정부는 1863년 9월 28일에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선포하였고, 1941년 미국의회는 11월 네째 주 토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정하고 휴일로 공포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구약의 초막절보다는 미국 국경일에 가까운 주일에 추수감사절을 지켜온 셈입니다. 언제 추수감사절을 지키느냐 하며 논쟁하는 것 보다는 그 의미를 깨닫고 진정한 감사를 드리는 것이 더 소중 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추수감사절의 본래의 의미는, 한 해를 보내면서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날입니다. 한해의 소득을 추수하는 시점에 한 해의 결실을 모아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생활을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큰 감사의 조건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한해를 더듬어 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을 세어보고 최고의 감사를 드리는 추수감사절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목회실에서 박영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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