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뿔소 메이 작전 알리야 프로젝트(Rhino may Operation Aaliyah project)
글쓴이 박영민 목사
샬롬 코뿔소목사입니다.
아름다운 봄의 교향곡이 울려 퍼지던 4월이 가고 역동의 계절에 진입했습니다.
5월의 첫날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영상 편지를 씁니다.
2021년 3월 우리는 코뿔소 돌파 작전 알리야 프로젝트라는 작전명으로 전용기를 투입하여 303명의 유대인들을 이스라엘로 보내는 작적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우리는 그들이 비행기에서 내리는 장면을 보고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며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마지막때 예언의 성취를 위한 이벤트에 함께했다는 기쁨과 한 생명을 구출 할 수 있었다는 감사와 그 감격으로 뛰는 심장에 열기가 식기도 전에 또 다른 나라에서 모슬렘 테러의 위기속에 있는 유대인들의 구조 요청이 날아 왔고 이스라엘 정부와 국가 정보원 모사드와 쥬이시 에이전시는 이 들을 구출 할 계획을 진행하는 중에 원뉴맨 패밀리 설은수 대표로부터 긴급 위기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코뿔소 2차 작전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메이퀸(May Queens)이라 부르는 5월은 계절의 여왕입니다. 계절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고 최상의 대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눈부신 오월은 신록이 진해지고, 지천에 피어나는 꽃들은 다양한 자태를 뽐냅니다.
이 푸르디 푸른 오월에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며 그 열매와 함께 감사의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린다면 더 없이 행복한 5월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한밤에 기도하던 중 2차 전용기 투입 알리야 프로젝트는 5월이라는 단어 메이(May)를 넣어 “코뿔소 메이 작전 알리야 프로젝트(Rhino may Operation Aaliyah project)”라고 하라는 깊은 감동이 왔습니다.
이번 코뿔소 메이 작전은 비밀 작전입니다. 그러기에 나라 이름을 밝힐 수 없습니다. 민항기를 투입하지 않고 전투기를 투입하는 비밀 특급 작전이기 때문입니다.
작전의 복잡성과 작전의 실패시 일어날 수 있는 치명적인 상황이 있기에 이 작전이 끝날 때 까지는 어떤 정보도 제공해 드릴 수 없습니다. 은밀하게 날아가서 그들을 깨우고 기다리는 자들을 한사람도 남기지 않고 구출하여 돌아 오는 작전입니다.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라는 솔로몬 작전처럼 물밑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요원들의 숨막히는 작전이 펼쳐질 것입니다. 이 작전은 하나님께서 앞에서 계획하시고 진행하시는 작전이기에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5월에는 서울김포영광교회의 설립기념감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28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8년전 1993년 5월 어느날 코뿔소 목사가 서울영광교회를 개척할 무렵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한 ‘쉰들러의 리스트’(Schindler's List)라는 영화가 개봉 되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영화의 엔딩 장면은 이렇습니다.
아이슈비추 수용소로 끌려가던 유대인들이 쉰들러의 노력으로 우여곡절 끝에 모라비아로 이송된 1,000여명의 유대인들은 그곳에서 종전을 맞게됩니다. 연합군이 가까이 오자 쉰들러는 한 밤중에 부인과 함께 공장을 떠나게 됩니다. 유대인 노동자들은 그가 전쟁범죄자가 아니라는 편지와 함께 자신들의 금이빨을 뽑아 만든 반지에 “한생명을 살린자는 온 세계를 살린자”라는 탈무드(TALMUD)의 글을 새겨 고마움을 표합니다. 이를 받아든 쉰들러는 양복 깃에 있는 금뺏지와 자동차를 바라보면서 이것을 처분했다면 한 사람이라도 더 데려 왔을 텐데 하면서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며 절규하며 웁니다.
‘코뿔소 메이 작전’은 영화의 엔딘 장면을 보고 울면서 한생명을 이렇게 사랑하며 살리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젊은 시절 개척자시절의 봄날의 기억을 소환 했습니다.
평화로운 이 시대에도 어디선가는 영화와 같은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고 주님이 오시면 이 모든 비극적인 상황은 종결될 것입니다. 주님은 이 시대의 쉰들러를 찾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월드브릿지미션은 이스라엘 선교는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하고 하나님의 사명에 순종하며 가고 있습니다.
한 편으로는 예슈아를 믿는 유대인들을 도와 복음이 전파되게 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알리야 사역을 서포트 하는 것입니다.
알리야를 돕는 것이 곧 복음 사역입니다. 왜 그럴까요?
유대인들이 뿔뿔히 흩어져 디아스포라로 살게 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배반한 것에 대한 하나님이 심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심판은 어느 때가 되면 멈추고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리라는 것을 선지자들은 예언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선지자가 예레미야와 이사야였습니다.
예례미아 16장 14-15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쫓겨났던 모든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이사야 27장 12-13절을 보십시오.
“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아 그 날에 여호와께서 창일하는 하수에서부터 애굽 시내에까지 과실을 떠는 것 같이 너희를 하나하나 모으시리라. 그 날에 큰 나팔을 불리니 앗수르 땅에서 멸망하는 자들과 애굽 땅으로 쫓겨난 자들이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예배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코뿔소 메이 작전 알리야 프로젝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신다는 말씀의 성취이며, 나아가 성경 및 역사의 성취를 말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그들의 알리야는 단지 유대인의 정치적, 정책이 아닌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속이 진행되고 있다는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그의 섭리를 이루어 가십니다.
이사야 55장 5절을 보십시오.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이사야 46장 10-11절을 보십시오.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하나님께서는 마지막때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우리 민족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코뿔소 용사들을 선택하시고 우리를 강한 용사로 세우시고 훈련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예언의 성취의 역사에 프론트라인에 저와 여러분을 세워 하나님의 뜻을 이루워 가고 계십니다.
코뿔소 메이 작전 알리야 프로젝트로 시작하는 2021년 5월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특별한 5월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립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노예 박영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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